반응형

일상 42

[220620] 잠실철교 ~ 한강 안양천합수부 50km 라이딩

최근 자전거 포스팅이 너무 없었다. 자전거는 따로 운동 어플을 켜서 기록하지도 않고, 힐링용으로 타다보니 더 그런 듯. 이번 포스팅은 글보단 사진이 더 많을 듯하다 ㅎㅎ JPA 스터디 끝나고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22시에 출발! 참고로 나의 라이딩 평균 시속은 약 20~22km/h이다. 23:00 양화한강공원 직전 터널 (20km) 확실히 장마철 여름이라 그런지... 날씨가 너무 더웠어서 터널을 보자마자 반가웠다. 반가운 마음에 한 컷. 양화대교에는 미스터빈 사진들이 그려져있다. 기억날 듯 말듯... 어릴 때 자주 봤던 것 같은데 신기해서 찍어봤다. 미스터빈 그림들도 같이 찍으려했는데, 자전거 도로라 위험해서 못찍었다 ㅜㅜ 이제 여기까지 왔으니 자이언티 양화대교 노래 들으면서 가야지~ 23:25 안양천합..

[220424] 하프마라톤 (21.0975km) 거리완주 첫 도전 후기

마라톤 거리는 42.195km, 하프마라톤 거리는 21.0975km. 그 동안 10km~12km 러닝이 최장거리 기록이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프마라톤 거리를 뛰어보겠다고 결심하고 한번 뛰어보았다. 과연 나는 하프마라톤 거리를 끝까지 뛸 수 있었을까? 결론은 성공적으로 하프마라톤 21.0975km 거리를 완주할 수 있었다! 정말...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차고 뿌듯했던 기억이었다. 10km~12km를 달릴 때랑은 정말 차원이 다른 힘듦이었다. 특히 17km 이후로는 거의 피가 머리에 솟구치는 느낌이 들었고 다리도 굉장히 피로해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 페이스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5분 30초 페이스를 목표로 했었는데, 초중반 부분에서 빠르게 달린 덕분에 5분 1초 페이스가 나올 수 있었다...

2022년 4월 달리기 기록 _ 5km, 7km 러닝

상당히 많이 밀려 있었던 달리기 포스팅을 이제서야 기록하게 된다. 나의 마지막 러닝 포스팅은 2월이었다. 그 이후로도 사실 꾸준히 달리긴 했지만 포스팅은 귀차니즘때문에 작성하지 않았는데, 오늘 오랜만에 4월 러닝 중 일부 기록을 작성해보려 한다. 7km 달리기 (4월 11일 월요일) 처음에는 천천히 달리다가 4~5km쯤부터 서서히 속도내서 달리기 시작했던 때이다. 나는 보통 처음부터 힘을 빼면서 달리면 후반부에 오히려 쳐져서 기록이 느려지기 때문에, 초반부에 천천히 달렸다가 후반부에 스퍼트를 내서 달리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한계까지 쥐어짜낸 날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7km에 5분 2초 페이스가 나와서 꽤 만족스러웠던 날이다. 이날은 건국대학교 일감호를 5~6바퀴 정도 돌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확히 호..

[220409] 잠실~샤로수길~한강대교~강변 라이딩 (feat. 우테코 브리조)

자전거 라이딩 카테고리지만, 사실상 우아한테크코스 회고나 다름없는 글. (사진이 꽤 많으니 데이터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ㅜㅜ) 샤로수길로 자전거 타고~ 우테코 방학 1일째, 브리조 데일리 슬랙에 한 글이 올라왔다. 원래 오늘 나의 계획은 알고리즘 스터디 준비하다가, 오후에 자전거 타면서 벚꽃 구경을 하려던 것이었기 때문에 이번 모임은 나가지 않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왕 자전거 탈 거, 사당까지 가서 잠깐 얼굴 보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낮에는 스터디준비로 참여하지 못할 것 같고, 저녁에 잠깐 들를 수 있겠다고 전하고 오후 4시쯤, 바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3월 말에 벚꽃이 만개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4월 초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너도나도 다들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고..

2022년 2월 10km 달리기 _ 이촌한강공원 ~ 뚝섬한강공원

날씨도 슬슬 풀리고, 러닝 뛰기 좋은 기온이 다가오고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에 폴리에스터 재질 운동복(쫄쫄이) 위에 바람막이만 입어도 춥지 않게 편안하게 러닝을 뛸 수 있다~ Warming Up _ 3KM 인터벌 러닝 27일 일요일, 이날은 잠시 코딩을 내려놓고 야외에서 이촌 한강뷰를 구경하면서 러닝 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인터벌 러닝을 달려보았다. 동아리원들은 잘달리는 분도 있었지만, 처음 뛰시는 분도 계셨기 때문에 속도를 내지 않고 인터벌로 천천히 연습하면서 체력 증진을 목표로 달렸다. 이촌 한강 뷰가 너무 예뻤기 때문에 운동뿐 아니라 힐링도 챙길 수 있었던 기회 :) Burning _ 10km 러닝 이제 크루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가려던 도중, 이촌에서 건대까지 거리가 약 11km 정도여서..

[220216] 우테코에서 블로그 공유한 덕에 일시적으로 방문자수가 급증했다.

오늘 우테코를 진행하면서 블로그를 소개할 일이 꽤 많아서, 블로그 링크를 공유한 결과... 일시적으로 방문자수가 급증했다 ㄷㄷ 방문자수가 아직 21시임에도 불구하고 529명. 아마 오늘 하루가 끝날 때 쯤엔 600명까지도 가능할 듯하다. 예전에 카카오 코딩테스트 합격 후기를 작성했을 때 일일 방문자수 1,100명을 찍은 적 이후로 처음 보는 방문자수이다..! 심지어 기타유입 201번...ㅋㅋㅋㅋㅋㅋ slack에서 오셨거나, 내 블로그 주소 링크를 타고 들어오신 분들이 많은 듯하다. 그리고, 가장 놀랐던 건 어제 작성한 백준 포스팅 조회수이다! 백준 포스팅 조회수가 기타유입만 존재하는데다가, 하루만에 16회... (보통 백준 포스팅은 조회수가 높지 않다.) 우테코를 통해 들어오신 분들이 이 블로그 뭐하는 ..

일상/Blog 2022.02.16

2022년 2월 가볍게 겨울 일감호 러닝 기록

요즘은 추워서 헬스장 내에 있는 런닝머신을 이용중인데, 요즘 헬스장이 21시에 문을 닫아서 헬스도 자주 못갈 뿐더러, 달리기 또한 자주 달리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오늘 날씨가 좀 따뜻해서 가볍게 러닝 좀 해보기 위해 달려보았다. 페이스가 썩 좋진 않지만, 오랜만의 야외러닝인데다가 기록용으로 달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꽤나 만족스러웠다. 뛰고 난 뒤의 상쾌함과 보람참은 진짜 이루 말할 수 없다 ㅎㅎ 일감호 한 바퀴는 약 1.15km가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확히 두 바퀴가 아닌, 건대 기숙사 ~ 공학관 A동까지 추가로 더 달리는 루트로 달렸다. 삼성헬스 특유의 버그가 하나 존재하는데, 최고 페이스가 자꾸 최저 페이스로 뜨는 버그이다. 뭐 그냥 그러려니...한다ㅋㅋ 케이던스는 이번에도 꽤 준수하게 나왔다...

[220114] 예쁜 세빛섬 사진들 && 강변 ~ 세빛섬 겨울라이딩

날씨도 좋은데다가 금요일이기도 하고, 외출도 나왔고 해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겨울라이딩을 즐기면서 노을구경하러 나왔다. 복장은 역시 깔깔이에 바람막이이다. 이정도만 해도 따뜻함을 넘어 오히려 더울 정도이다. 역시 깔깔이의 보온성이란... 폰 기종: 갤럭시노트9 16시 40분 경, 강변역 근처 잠실철교에서부터 출발하였다. 분명히 눈으로 봤을 때는 입체적으로 살아있어서 그런지 되게 멋졌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모르겠다. 한강도 얼어있고 겨울느낌 물씬 나서 찍어봤다 ㅎㅎ 성수대교에서 좀 더 지나간 쪽에서 찍은 노을. 이 때 갑자기 감성젖어서 예전에 많이 듣던 주니엘 노래 들으면서 달렸다. 속도를 내서 달리진 않았고, 여유를 즐기면서 주변 풍경 둘러보면서 달렸다. 확실히 날씨가 춥기도 하고, 아직 일하고 있..

2022년 1월 달리기 _ 런닝머신과 야외 러닝

요즘은 날씨가 추워져서 실내에서 런닝머신을 이용하여 달리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러닝보다는 웨이트를 많이 하게 돼서 예전보다는 짧은 거리로 러닝을 하고 있는 중이다. 둘 다 추운 1월달 기록이며, 둘 다 103kcal가 소모됐을 때의 기록이다. 일감호 한바퀴를 뛰고난 후, 103kcal가 소모됐다고 하여 그 다음날에 런닝머신으로 103kcal를 맞춰서 뛰어본 것이다. 속도는 후자가 훨씬 빠르다. 나는 런닝머신으로 뛸 때는 적당한 속도로, 야외에서 뛸 때는 그보단 조금 빠른 속도로 뛰는 것을 선호한다. 왼쪽 런닝머신 속도는 11~12, 즉 5'00'' ~ 5'15'' 페이스로, 오른쪽 야외러닝 페이스는 4'30'' 페이스로 달렸다. 오른쪽이 좀 더 격렬하다보니 동거리 대비 kcal (1.35km : 103k..

[220111] 방문자수 (404)NOT FOUND를 찍었다

오늘 밤에 블로그 방문자수 파악하려고 관리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정말 많은 분들께서 내 블로그에 방문해주셨다! 우아한테크코스 블로그 포스팅의 조회수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일평균 300 정도를 돌파하게 됐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 째인 신생아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께서 내 블로그를 봐주셨다. 감사합니다 :) 방문 통계도 한 번 살펴보자. 항상 느끼는거지만 많은 개발자들이 에러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내 블로그는 특성상 평일 조회수가 주말 조회수보다 거의 1.5~2배가량 높은데, 모든 개발자분들 화이팅입니다 ㅠㅠ 그나저나 백준 포스팅들은 상당히 조회수가 낮다. 역시 ps는 백해무익... 조회수가 HTTP Status.OK (200) 을 찍었을 때만 해도 굉장히 감격스..

일상/Blog 2022.01.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