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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Riding 8

[231001] 올림픽대교 ~ 방화대교 (아라한강갑문 중간에서 포기) 라이딩 후기

(사진이 많다. 스압주의 / 데이터 주의!) 정말 오랜만에 라이딩 포스팅을 올리는 듯하다! 그동안 자전거 자체는 종종 탔지만, 출퇴근 용도로만 타거나 10~20km 정도만 타거나, 아니면 길게 탔다 하더라도 별도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름 중장거리 코스로 탔기 때문에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이번 추석연휴가 6일로 매우 길어서, 날잡고 자전거탈만한 시간이 나서 한번 타보았다. 아래 포스팅과 똑같은 코스로 갔다왔다. https://kth990303.tistory.com/402 [221207] 잠실철교 ~ 경기 방화대교 한강 자전거길 60km 라이딩 요즘 우아한테크코스가 끝나고, 편의점 저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널널하게 시간 보내고 있다. 오전에는 시간이 비기 때문에, 한번 날잡고 자전거..

[221207] 잠실철교 ~ 경기 방화대교 한강 자전거길 60km 라이딩

요즘 우아한테크코스가 끝나고, 편의점 저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널널하게 시간 보내고 있다. 오전에는 시간이 비기 때문에, 한번 날잡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봤다! 잠실철교 쪽부터 방화대교까지 약 30km, 왕복 총 60km를 달렸다! 간단하게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사진(이미지 파일)이 굉장히 많으므로 데이터로 보고 있다면 주의하도록 하자. 잠실철교 출발 날씨는 오전 10시 기준으론 맑고 괜찮았다. 평소와 달리 이 날에는 날씨가 따뜻했어서 자전거 타기에도 적합했다 ㅎㅎ 복장은 ROKA 패딩, 티셔츠 2장을 입고 달렸다. 겨울이다보니 귀마개랑 장갑도 필수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ROKA 패딩을 입고나니 처음에는 따뜻해서 행복했는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영동대교까지 도착했을 때... 너무 ..

[221127] 하남 어딘가 ~ 잠실철교 한강 자전거길 야간라이딩

우테코 기간동안 자전거를 각잡고 타진 못하고, 등하교용으로 찔끔찔끔 타고 다녔었다. 하지만 이제 우테코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가 생겨 일요일 밤, 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을 두 시간에 걸쳐 약 30km정도 달려보았다~ 원래대로라면 잠실철교 ~ 하남까지의 사진을 찍었어야 됐는데, 해당 구간의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하남 ~ 미사대교/팔당대교 사이 중간까지의 사진 + 미사대교-잠실철교까지의 사진으로 포스팅할 것이다. 완전 일기같은 포스팅이다보니 글보다는 사진이 더 많다. 시각은 20:40 ~ 22:30 정도였으며, 기온은 약 8도 정도로 기억한다. GoodBye 서울, Hello 하남 깔끔하게 탈서울한 스샷부터 가자. 한강 자전거길 중에서, 남쪽 자전거길로 달렸다. 암사대교에서 조금만 ..

[220620] 잠실철교 ~ 한강 안양천합수부 50km 라이딩

최근 자전거 포스팅이 너무 없었다. 자전거는 따로 운동 어플을 켜서 기록하지도 않고, 힐링용으로 타다보니 더 그런 듯. 이번 포스팅은 글보단 사진이 더 많을 듯하다 ㅎㅎ JPA 스터디 끝나고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22시에 출발! 참고로 나의 라이딩 평균 시속은 약 20~22km/h이다. 23:00 양화한강공원 직전 터널 (20km) 확실히 장마철 여름이라 그런지... 날씨가 너무 더웠어서 터널을 보자마자 반가웠다. 반가운 마음에 한 컷. 양화대교에는 미스터빈 사진들이 그려져있다. 기억날 듯 말듯... 어릴 때 자주 봤던 것 같은데 신기해서 찍어봤다. 미스터빈 그림들도 같이 찍으려했는데, 자전거 도로라 위험해서 못찍었다 ㅜㅜ 이제 여기까지 왔으니 자이언티 양화대교 노래 들으면서 가야지~ 23:25 안양천합..

[220409] 잠실~샤로수길~한강대교~강변 라이딩 (feat. 우테코 브리조)

자전거 라이딩 카테고리지만, 사실상 우아한테크코스 회고나 다름없는 글. (사진이 꽤 많으니 데이터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ㅜㅜ) 샤로수길로 자전거 타고~ 우테코 방학 1일째, 브리조 데일리 슬랙에 한 글이 올라왔다. 원래 오늘 나의 계획은 알고리즘 스터디 준비하다가, 오후에 자전거 타면서 벚꽃 구경을 하려던 것이었기 때문에 이번 모임은 나가지 않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왕 자전거 탈 거, 사당까지 가서 잠깐 얼굴 보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낮에는 스터디준비로 참여하지 못할 것 같고, 저녁에 잠깐 들를 수 있겠다고 전하고 오후 4시쯤, 바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3월 말에 벚꽃이 만개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4월 초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너도나도 다들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고..

[220114] 예쁜 세빛섬 사진들 && 강변 ~ 세빛섬 겨울라이딩

날씨도 좋은데다가 금요일이기도 하고, 외출도 나왔고 해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겨울라이딩을 즐기면서 노을구경하러 나왔다. 복장은 역시 깔깔이에 바람막이이다. 이정도만 해도 따뜻함을 넘어 오히려 더울 정도이다. 역시 깔깔이의 보온성이란... 폰 기종: 갤럭시노트9 16시 40분 경, 강변역 근처 잠실철교에서부터 출발하였다. 분명히 눈으로 봤을 때는 입체적으로 살아있어서 그런지 되게 멋졌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모르겠다. 한강도 얼어있고 겨울느낌 물씬 나서 찍어봤다 ㅎㅎ 성수대교에서 좀 더 지나간 쪽에서 찍은 노을. 이 때 갑자기 감성젖어서 예전에 많이 듣던 주니엘 노래 들으면서 달렸다. 속도를 내서 달리진 않았고, 여유를 즐기면서 주변 풍경 둘러보면서 달렸다. 확실히 날씨가 춥기도 하고, 아직 일하고 있..

[211227] 한겨울 라이딩 잠실철교 - 구리암사대교 / 청담대교 - 용비교

머리가 좀 답답해 자전거가 너무 타고 싶어서 굉장히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꽁꽁 싸매고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삼성헬스를 키면 괜히 승부욕 붙어서 힐링할 겨를도 없이 달려버리기 때문에 이번엔 삼성헬스를 키지 않고 천천히 음악들으면서 달렸다. 아침 라이딩: 잠실철교 - 구리암사대교 오늘이 마지막 휴일이기 때문에 평일 아침에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서 재빠르게 준비하고 나갔다 ㅎㅎ 복장은 기모 트레이닝 바지 ROKA 티 ROKA 방상내피 (일명 깔깔이) 나이키 바람막이 로 입고 나갔다. 체온 자체는 오히려 더울정도로 보온이 잘 됐다. 근데 귀덮개를 깜빡한데다가, 내 신발이 여름용 신발이라 말단부위인 귀랑 발이 너무 시려웠다... 그래서 달릴 때 바람막이 모자를 쓰고, 그냥 쓰면 모자가 자꾸..

[210920] 뚝섬 - 여의도한강공원 라이딩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해서 여의도한강공원까지 내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이끌고 타보기로 했다. 원래 나는 자전거탈 때는 삼성헬스를 따로 키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나에게 자전거는 운동수단의 역할보다는 힐링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근데 오늘은 뚝섬-여의도한강공원까지 거리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내 평속도 궁금해서 한 번 삼성헬스를 켜보고 달렸다. 생각보다 거리가 꽤나 나왔다. 40km... 이럴 줄 알았으면 마라톤 거리인 42.195km까지 한 번 찍어볼걸 그랬다 ㅎㅎ 운동칼로리가 정확한진 모르겠지만 955kcal나 빠졌다. 사실 좀 더 빠질 줄 알았는데 아쉽긴 하지만, 덕분에 오늘 러닝을 하지 않아도 유산소는 충분히 한 것 같다. 논스탑으로 달렸기 때문에 허벅지도 터질 것 같다. 길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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