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oding Diary 11

[240720] 만 1년차 백엔드 주니어 개발자 후기

우아한형제들에서 근무한지 벌써 만 1년이 넘었다.우리 팀에서 벌써 내가 막내를 탈출하기도 했고 (실력은 아직 내가 막내가 맞는듯 ㅜㅜ), 벌써 입사할 때 후덥지근했던 계절이었던 여름이 다가오기도 했다. 배운 것도 정말 많고 해서 후기를 작성해보려 한다.그리고 근황도 함께.(깃허브 잔디 접었다는 소문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그 계정을 거의 안쓸뿐... 뒤에 후술하겠다.)개발 기술적으로 느낀 점들API 개발은 신중하게. 도메인 책임 위치는 생각보다 매우 중요!사이드프젝을 개발할 때에는 유즈케이스 추가에 따른 API 개발 및 필드 추가를 아무 생각없이 하곤 했다.하지만 실무경험이 조금 쌓인 지금은, 필드 추가 및 API 개발을 굉장히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 규모가 크고 복잡한 곳에서는 API 개발 또는 응답..

Coding Diary 2024.07.20

[231223] 2023년 회고, 그리고 2024년 나의 계획

벌써 2023년이 끝나간다니, 믿을 수 없다. 아래 글을 썼던 게 얼마 전인 거 같은데 벌써 이 글을 쓴지 1년이 다돼간다. https://kth990303.tistory.com/404 [221214] 2022년 회고, 그리고 2023년 나의 계획 2022년 시작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2022년이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다. 2022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나도 그만큼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1년 8월쯤에 작성한 Diary 카테고리의 포스 kth990303.tistory.com 2023년은 정말 특별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나한테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이다. 한번 적어보자~! 첫 직장, 첫 실무 2023년 7월, 나의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관련해서 예전에 1개월차때 후기를 적은 적이..

[230812] 우아한형제들 주니어 개발자 1개월차 후기

나는 2023.07.11 (화) 에 신입개발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매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사했다. 정직원 경험뿐 아니라, 인턴 경험도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더욱 떨리고 기대에 부푼 마음이었다. 2023년 8월 12일, 입사한지 정확히 한 달이 됐다. 사실 1개월 이상 직장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1개월차에는 할 수 있는게 사실상 거의 없다. 나 또한 1개월동안 한 거는 별로 없다. 그렇지만, 1개월동안 위에서 언급한대로 즐겁고 부푼 마음으로 무언가에 임한 경험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니어 개발자 1개월차로서, 일기처럼 느낀점이랑 한 일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또한, 주니어 1개월동안의 경험은 회사마다 다 다를 것이라 ..

[221214] 2022년 회고, 그리고 2023년 나의 계획

2022년 시작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2022년이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다. 2022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나도 그만큼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1년 8월쯤에 작성한 Diary 카테고리의 포스팅을 작성할 때의 나 자신과, 지금의 나 자신은 정말 크게 달라져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한번 2022년을 되돌아보는 회고록을, 그리고 내가 지금 생각하는 2023년의 나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2022년에 한 일 2022년은 아래 사진 한장으로 바로 정리된다. 2022년 2월 쯤, 휴가를 열심히 모아서 실전역달인 4월보다 좀 빠른 2월에 육군 말년휴가를 나갈 수 있었다. 그 덕분에 2022년 2월 8일부터 시작되는 우아한테크코스 과정을 밟을 수 있었다. 2021년에 우테코 합격소식을 들었을 당시...

[221204] 넥스터즈 22기 면접 후기 및 질문리스트

IT 유명 연합동아리 중 하나로 알려진 `넥스터즈`에 지원했다! 넥스터즈는 개발자, 디자이너와 연합해서 두달 간 몰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연합동아리이다. https://teamnexters.com/ NEXTERS : IT Community for Experts teamnexters.com 우아한테크코스 활동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지만, 넥스터즈를 통해 또 다른 개발자 네트워킹도 해보고 싶었다. 또, 우테코에서는 개발자끼리만 연합해서 프로젝트를 했었지만 넥스터즈는 디자이너와 함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넥스터즈에 지원했다. 간단하게 면접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넥스터즈의 서류 합격, 그리고 면접 일정 조율 서류 결과 발표 당일, 밤 11시 50분에 메일이 왔다. 아무래도 대학생..

[221129] 우아한형제들 2차면접 후기 (우테코 전형)

우아한형제들에서는 우테코 수료생 대상으로 전환면접을 진행한다. 문제되면 글을 비공개처리할 예정이다. 1차면접 후기는 여기서 볼 수 있다. https://kth990303.tistory.com/398 희망소속팀 결정 및 2차면접 안내 처음에는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트랜잭션 쪽이다보니, 트래픽이 몰리는 곳에 지원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배달의민족 자체가 애초에 디폴트로 트래픽은 많기도 하고, 내 성향 상 내가 관심있는 도메인이어야 끈기있게 열심히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밀접하면서 개발문화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지원했다. 그렇게 희망소속을 정하고 나면 2차면접 일정이 다음날에 바로 나온다. 나의 경우는 1차때와 달리, 11월 28일 ~ 12월 2일 중 상당히 빠른 일정인 11월 29일(화)였다. 2..

[221117] 우아한형제들 1차면접 후기 (우테코 전형)

우아한형제들에서는 우아한테크코스 수료생 대상에게 일부를 정직원으로 전환하는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우아한테크코스 레벨5 과정 중에 채용설명회가 진행되며, 우아한테크코스 수료생은 서류 및 과제/코딩테스트 전형은 자동으로 합격처리가 된다. 실제로 우테코 4기 수료생들의 대부분은 이번에 입사지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우아한형제들에서 합격 후 6개월까지는 기다려준다고 했기 때문에, 학교가 약 1년 정도 남아있는 크루들은 반년 재학 후 반년은 취업계로 대체할 수 있어 이번에 지원하는 듯하다. 학교가 더 많이 남아있는 크루들은 대부분 내년이나 내후년을 기약한다고 한다. (나는 돌연변이..?) 나는 학교가 많이 남아있긴 했지만, 너무 많이 남아있기도 했고 우아한테크코스 과정을 거치면서 개발문화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 이..

[211222] 스프링과 리액트로 1인분 하기 위해 요즘 하고 있는 공부

예전에 '운동일지 다이어리'를 친구랑 같이 만들다가, 어쩌다가 흐지부지된 프로젝트가 있다. (안좋게 끝난 건 아니다. 서로 각자의 공부를 해야될 것 같다고 결론이 났다.) https://kth990303.tistory.com/190?category=886864 10월동안 잠깐 이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협업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내 일정 뿐만 아니라 친구 일정도 중요한데, 친구가 중간고사 끝나고 재정비를 가진 후 11월부터 프로젝트를 해야할 것 같다고 하여 10월 동안은 이 프 kth990303.tistory.com 요즘 헬스하면서 열심히 운동을 뛰고 있던 나에겐 좀 안타까운 상황... 그래서 좀 더 공부한 다음에, 저 프로젝트를 혼자 풀스택으로 해보려고 리액트와 rest api 스프링..

[210913] ps 앞으로 공부할 방향 정리

카카오 코테, 프로그래머스 월간 코드 챌린지를 겪으면서 앞으로 내가 ps쪽으로 공부할 방향을 간단히 메모하기 위해 포스팅한다. 그래프 이론 및 트리 (특히 그리디적 요소가 추가되는 그래프 이론) 비트마스킹 + 그래프이론 플4~골2의 다양한 알고리즘이 요구되는 문제 (특히 첫눈에 보이는 알고리즘으론 시간초과가 나나, prefix_sum, two_pointers, hashset/map 등으로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알고리즘을 융합하는 문제들) 아무거나 골라서 풀기 그리디 / dp / 트리dp (대회준비용) 세그먼트트리 응용 ** 문제 추천 받습니다 :) ** 백준 검역소 문제는 카카오 인턴십 코테 문제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하나, 지난번에 실력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이다. 그 문제를 풀 정도의 베이스를 갖추기..

[210831] 현재까지 나의 공부상황

요즘은 개발: ps 비중을 거의 1:1로 공부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 번 포스팅때와 달라진 점은 6월달쯤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개발:ps:운동 비중이 1:1:0.8 이다보니, ps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점. * 지난 번 포스팅은 아래와 같다. https://kth990303.tistory.com/37 [일기] 21년 4월 12일, 현재 내 전체적인 공부상황 가끔 한 종목에 종속되지 않고 그냥 하루 일기처럼 포스팅하고 싶을 때가 있어서 추가한 카테고리다. 그냥 자랑 겸 최근 있었던 일을 적는거라 생각하면 될듯 ㅎㅎ 코딩얘기 많이 안할거라 부담 kth990303.tistory.com 8월 마지막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한번 전체적인 내 상황을 써보겠다. PS (BOJ) 구현 실력이 4월에 비해 많이 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