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산소 운동으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계속 달리다보면 뛰고 나서 느껴지는 기쁨과 보람참이 매력적이기도 하고, 예전의 나와 경쟁하는 재미도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헬스장에 가기 힘든 요즘, 달리기는 1시간 당 700칼로리 이상 소모할 수 있고, 혼자 마스크를 끼고 달리기에도 좋은 운동이다. 달리기는 시간과 초기비용이 크게 소모되지 않지만, 칼로리는 크게 빠지게 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운동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순간 달리다보면 내가 얼마의 거리를 얼마의 시간으로 달렸는지, 페이스는 유지됐는지, 칼로리는 잘 빠졌는지. 여러가지가 궁금해질 때가 존재한다. 그리고 내 달리기 루틴을 분석해보고 싶어진다. 따라서 이번에 안드로이드 기준 무료 러닝 어플을 비교해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