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달리기Running

2022년 1월 달리기 _ 런닝머신과 야외 러닝

kth990303 2022. 1.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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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가 추워져서 실내에서 런닝머신을 이용하여 달리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러닝보다는 웨이트를 많이 하게 돼서 예전보다는 짧은 거리로 러닝을 하고 있는 중이다.

 

왼쪽이 런닝머신, 오른쪽이 야외러닝 사진이다.

 

둘 다 추운 1월달 기록이며, 둘 다 103kcal가 소모됐을 때의 기록이다.

 

일감호 한바퀴를 뛰고난 후, 103kcal가 소모됐다고 하여

그 다음날에 런닝머신으로 103kcal를 맞춰서 뛰어본 것이다.

 

속도는 후자가 훨씬 빠르다.

나는 런닝머신으로 뛸 때는 적당한 속도로, 야외에서 뛸 때는 그보단 조금 빠른 속도로 뛰는 것을 선호한다.

왼쪽 런닝머신 속도는 11~12, 즉 5'00'' ~ 5'15'' 페이스로, 오른쪽 야외러닝 페이스는 4'30'' 페이스로 달렸다.

 

오른쪽이 좀 더 격렬하다보니 동거리 대비 kcal (1.35km : 103kcal vs 1.16km : 103kcal) 가 많이 빠져나간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천천히 달리는 것이 칼로리가 좀 더 많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숨이 가쁜 정도나 격함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야외러닝 칼로리가 더 잘 소모된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야외가 아무래도 땅의 경사도나 질이 다르고 바람이나 공기저항의 변수도 충분히 있을테니 더 높은 열량이 소모되는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개발자의 라이프 ㅜㅜ

열심히 운동해서 튼튼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개발자가 운동하는 이유는 미적 목표가 아닌 살기 위해서...

 

딱히 바디프로필 목표는 없고, 운동하면서, 그리고 개발하면서 성장해나가는 내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재밌기 때문에 올해 목표는 운동(헬스), 코딩(우테코, 백준)에 충실하는 것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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