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12월 1일에 했는데, 포스팅하기 귀찮아서 미루다가 오늘 러닝 포스팅을 작성하게 됐다.
요즘 날씨가 굉장히 추워져서 러닝을 뛰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참고로 겨울 러닝 복장은
'ROKA 체육복 바지'
'폴리에스터 쫄쫄이복'
'나이키 바람막이(윈드러너) 재킷'
+ 재킷 안에 '얇은 항공점퍼' or 재킷 밖에 '숏패딩'
+ 장갑
으로 하고 있다.
나의 기초정보
달리기 경력: 7개월 째 (2021.06 시작)
그 외 운동경력: 자전거 10년 이상 / 맨몸운동 6개월 째 / 헬스 시작 11월 말
페이스
2~3km 기준 평균 4'45'' 최고 4'24''
5~6km 기준 평균 4'58'' 최고 4'42''
10km 기준 평균 5'10'' 최고 4'56''
* 여기서 평균이란, 내가 러닝할 때 대체적으로 이러한 페이스가 나옴을 의미.
케이던스
190 ~ 203 (spm)
확실히 겨울이라 추워져서 옷을 두껍게 입다보니
페이스가 많이 느려진 모습을 보인다.
내가 전문 프로 러너가 아닌,
건강/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러닝을 하는 것이다보니 페이스가 어떻든 간에 운동만 되면 좋다는 마인드로 뛰고 있어서 크게 스트레스 받지는 않는 편이다.
상세 정보는 위와 같다.
아 그리고 최근에 헬스를 시작했는데 확실히 맨몸운동에 비해서 국소적인 범위의 타깃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특정부위의 근성장을 굉장히 잘 시켜주는 것 같다.
다음에 포스팅이 귀찮지만 않다면 맨몸운동 vs 헬스장 관련 포스팅을 써보고 싶은데,
결론적으론 맨몸운동하길 잘한 것 같고, 헬스장 간 것도 잘한 것 같다. 첨부터 헬스장 바로 입문하는 것도 좋지만 맨몸운동->헬스장 방법이 훨씬 좋은듯.
그리고 마지막에 유산소 30분 때리는 것도 좋은 듯하다.
유산소 때문에 근손실이 조금 난다고 하더라도, 아예 근육이 다 날라가 버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웬만한 일반인 기준으론 오히려 유산소를 해주는 것이 근성장/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포스팅이 상당히 귀찮아서 짧게 썼는데,
1월달에 달마다 인바디 재면서 후기 포스팅들을 더 세세하게 남겨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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