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BOJ 대회에 참여해보았다! 신촌 지역 연합대학들은 ps/알고리즘 스터디들 서로 진행하고 매 해 겨울, 여름마다 대회를 연다. 나는 신촌 연합대학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open contest 참여자로 응시해보았다. 요즘 우테코를 하느라 백준을 많이 못해서 내 감이 얼마나 잘 유지되고 있는지 중간체크도 할 겸, 대회시작 40분 쯤 후부터 뒤늦게 참여해보았다. 꽤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 물론, 등수가 높다고 꼭 잘하는건 아니긴 하지만, 풀 만한 문제들은 만족스럽게 잘 푼 듯하다. 참여 후기 / 느낀점 수학적인 능력을 많이 요구하는 느낌이었다. 운영진분들께서 다들 수학을 잘하시다보니 ㅎㅎ 초보자 입장에선 꽤 헤맬 듯한 문제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C번부터 초보자에게는 굉장히 어려웠을 것 같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