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테크코스 레벨2가 끝났다. 레벨2는 레벨1보다 짧은 기간동안 진행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레벨1보다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나도 마찬가지였고. 개인적으로 나는 힘든 만큼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레벨2 때엔 스프링, aws 배포, 프론트와의 협업 등을 했는데, 이 과정 속에서 나는 cs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고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어서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네트워크, 운영체제, 리눅스 명령어의 필요성을 레벨2에서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우테코와 함께 매주 1회 이상 러닝 인증, 알고리즘 스터디를 병행했던 것이 조금 힘들었긴 했지만, 둘 다 챙길 수 있었어서 만족스러웠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우테코 후기 및 회고를 매주 작성하지 못했던 점이다. 레벨1 때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