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P] Global DNS로 Aws Route 53처럼 가비아 도메인 붙이기

Naver Cloud Platform에서는 퍼블릭 ip 대신 구입한 도메인 주소로 라우팅할 수 있게 해주는 Global DNS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DNS는 deprecated 됐고, Global DNS를 이용하면 된다.

NCP에서의 도메인 붙이는 방법은 Aws Route 53에 비해서는 비교적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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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방법

1. Global DNS 접속 -> 도메인 추가 -> 도메인 주소 입력

도메인 추가를 눌러준 후, 구입한 도메인 이름을 입력해준다.

 

좌측에 구입한 도메인 왼쪽에 노란색, 또는 파란색 상태가 뜬다

좌측 도메인 주소 옆 상태를 확인하고 파란색이 될 때까지 대기한다.

해당 도메인에 대해 2개의 레코드가 자동으로 추가가 됐을 것이다.

하나는 SOA 레코드 (해당 도메인의 모든 정보와 권한을 책임지는 필수 레코드)이며, 다른 하나는 NS 레코드(네임서버 레코드)이다.

 

2. A 레코드 생성

이제 우리는 구입한 도메인 주소가 우리 서버의 퍼블릭 아이피로 라우팅할 수 있도록 A 레코드를 지정해주어 별칭을 지정해주어야 한다.

레코드 추가를 눌러서 위와 같이 루트도메인 (abcdefg.site)으로 접속 시 해당 서버의 퍼블릭 ip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정해준다.

 

www 서브도메인 추가 가능

만약 `www.abcdefg.site`, `kth990303.abcdefg.site`와 같이 서브도메인을 지정해주고 싶다면 레코드를 추가하면 된다.

 

나는 www 레코드만 연결해놓고 루트도메인으로 접속한 후에 `어 왜 안되지??`하면서 고객센터에 문의한 적이 있다ㅋㅋㅋ

루트 도메인, 서브 도메인 설정을 잘 해놓길 바란다.

 

2-1.  Gavia 접속 -> 구입한 도메인 관리 -> 네임서버 설정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입했다는 가정 하에 글을 쓴다.

가비아 외에 다른 곳에서 도메인을 구입했다고 해도 상관은 없다. 해당 사이트에서 도메인 관리에 접속해 네임서버를 세팅해주는 작업만 해주면 된다.

 

NCP에 설정해둔 도메인의 NS 레코드 값인 ns1-1.ns-ncloud.com, ns1-2.ns-ncloud.com 를 위 사진처럼 구입한 도메인 관리페이지의 네임서버 설정에 적어주면 된다.

 

3. NCP로 돌아가서 설정 적용 및 배포 클릭

이렇게 하면 최소 1시간 ~ 최대 48시간 정도 후에 도메인과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결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사이트를 들어가면 된다.

https://www.whatsmydns.net/#A

DNS Propagation Checker - Global DNS Checker Tool

내가 구입한 도메인을 검색해보면 현재 전세계에서 해당 사이트로 접속이 원활함을 확인할 수 있다.

 

+) 참고로 8080, 3000, 8000번과 같이 다른 포트로 바로 연결되지 않아서 도메인 뒤에 :8080, :3000 처럼 포트번호를 붙여야 접속이 되는 게 불편하다면 iptables를 세팅해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HTTP는 80번, HTTPS는 443번 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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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DNS 가격

나는 현재 Global DNS를 약 5일 째 이용중이다.

5일 정도 이용했을 때 약 520원 정도 청구됐다.

크게 부담되는 비용은 아닌 셈이며, 오히려 aws route 53보다 싼 값에 이용할 수 있다.

DNS query 횟수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aws route 53은 프리티어 기준 한달에 $0.55가 청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https://kth990303.tistory.com/421

[AWS] 프리티어 사용중에 Route 53 요금 발생? (feat. aws 프리티어 아키텍처)

DNS query 횟수 비용이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NCP보다는 AWS가 좀 더 비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NCP가 aws보다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니다. Global DNS 기준으론 NCP가 AWS보다 좀 더 싸다는 것.

인스턴스 비용이나 RDS 비용 면에선 또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