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레벨1 방학이 끝났다. 😥
그와 동시에 레벨2 개학이 시작됐다. 😎
레벨2부터는 프론트엔드는 잠실캠퍼스로, 백엔드는 선릉캠퍼스로 오프라인 등교를 권장했기 때문에 많은 크루들이 오프라인으로 등교하였다.
처음 등교하면서 느낀 점은 엘리베이터가 상당히 빠르다는 점이었다.
정말 빨랐다.
그 다음으론 우형 뷰가 너무 멋지다는 점? 선릉에 위치하고, 캠퍼스가 13층에 있다보니 건물 뷰가 장난이 아니었다 ㅎㅎ
레벨2 첫 데일리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물티슈로 청소를 싹 하고 나서, 10시 20분에 레벨2 첫 데일리를 진행했다.
나와 루나가 같이 레벨1 때에 이어서 레벨2도 브리조인 덕분에 루나와 함께 데일리 회의실로 이동했다.
이번에는 우리 학교 선배님인 소주캉과 함께 같은 데일리여서 정말 신기했다 ㅎㅎ 아침동안 건대 얘기, 가츠시 얘기한 듯하다.
범고래, 어썸오, 그린론, 바니, 조조그린도 함께 있었다.
베루스, 수달, 쿤은 개인사정 상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데일리에선 레벨2 개학 기념 몇 가지 공지사항이 전파됐다.
그리고 자기소개와 함께 방학 때 어떻게 지냈는지, 레벨2 목표가 무엇인지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레벨2 때 크루들과 친해지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공부도 같이 열심히 하자고 얘기했다.
다른 크루들도 거의 비슷했다 ㅎㅎ
그 다음으로, 레벨2 첫날 데일리마스터를 누가 진행할지 정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데일리 크루들 일부 악의 무리들(수달... 소주캉...)가 나를 데일리 마스터로 추천해주어서 내일 내가 데일리를 진행해볼 듯하다.
선릉 근처에 맛집이 별로 없기 때문에 우리들을 위해 선릉 맛집을 추천해주는 시간을 준비해보려 한다 ㅎㅎ
근로장학 OT
오후 3시에 근로장학 OT가 시작됐다.
나는 지원 플랫폼 근로 장학생이다.
지원 플랫폼 근로는 레벨2 때는 코틀린 학습, 스프링 학습으로 인해 크게 바쁘진 않다고 한다.
다만, 레벨3 중반부터 레벨4때까지 엄청나게 바쁜 라이프를 보낸다고 한다.
미션도 힘든데 근로장학까지 엄청나게 바쁜 고난이 닥칠 듯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하리라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기로 했다 ㅎㅎ...
근로장학도 조를 나눠서 진행하기로 했는데, 나는 2조에 속하게 됐다.
2조 멤버는 나, 파랑, 조조그린, 페퍼, 소피아, 록바가 속했다.
파랑은 전에 같이 페어로 친하게 활동한 적이 있었어서 한결 맘이 편했다 ㅎㅎ
조조그린은 나와 같은 데일리조인 덕분에 이미 얼굴을 알고 있었고,
페퍼는 오늘 처음 봤는데 상당히 재밌는 크루였다ㅋㅋㅋ 앞으로도 같이 재밌게 지낼 듯하다.
소피아랑 록바는 프론트엔드 크루여서 온라인으로 함께 대화했다. 오늘 오프라인 환경이었어서 마이크에 다른 크루들 소리가 섞여서 들렸을 듯한데, 다행히 소피아랑 록바가 잘 배려해준 듯하다!
이번에는 조원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미션이 주어졌다.
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하고 나서 월요일에 조원들과 함께 영상 시청 후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듯하다~ ㅎㅎ
스프링 체스미션 시작
개학을 했으니 쉴 시간은 없다.
레벨1 학습로그 모의면접 인터뷰 준비와 동시에 스프링 체스미션도 바로 시작해야 했다.
이번 페어는 배카라였다.
배카라는 상당히 인싸였다. 그리고 내 일정에 대한 배려를 정말 많이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내가 오늘 근로장학 OT가 있었는데 괜찮다며 흔쾌히 기다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일도 서로 다른 캠퍼스에서 모의면접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배카라가 끝나고 선릉캠퍼스로 와준다고 해주었다. 갓카라...
오늘은 학습로그 인터뷰 대비도 해야 했기 때문에, 깃허브 레포지토리 클론한 코드에 기존 체스 코드를 합치는 작업 정도만 진행했다.
그 외에 스프링 어노테이션 (getMapping, postMapping, requestParam, responseBody 등등)을 공부했다.
스프링 controller 테스트를 공부하는 방법도 알아보았다.
내일 모의면접 인터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해볼 듯하다~
오늘부터 헬스장도 우테코 크루들과 함께
우테코 레벨2 개학 전날에 등록한 선릉 쪽 헬스장을 21시에 호호, 슬로와 함께 다녀왔다.
열심히 밤까지 코딩하고 나서 운동하고 나니 정말 힘들기도 했다.
그렇지만 힘든 만큼 정말 보람차기도 했고, 동시에 정말 개운했다!
헬스장 기간 만료일이 지나고 출석률 80% 미만인 크루가 술을 거하게 쏘기로 내기했다.
헬스장 만료일이 11월 2일이니까 11월 2일 이후에 술 많이 마실 준비를 해야겠다 ^^
(열심히 다녀야겠다...)
레벨2 개학.
한편으론 식비랑 교통비로 돈도 깨지고, 지옥철이어서 좀 힘들기도 했다.
그렇지만 좋은 크루들을 오프라인으로 많이 만날 수 있었고, 페어 미션하는 데에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덕분에 이슈없이 잘 진행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번 레벨2도 레벨1때처럼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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