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사실상 이제는 정보공유 보다는 내 일기장 같은 느낌으로 쓰는 느낌이다. 블로그 글이 뜸했던 데는 이유가 있다. 1. 히스토리/정책이 중요 -> 블로그보다는 사내 위키를 주로 활용.2. 기술은 배우면 된다. 아키텍처 설계, 객체의 책임이 더 중요한 듯.3. 바빠서. 3번은 사실 핑계다.1번, 2번 이유가 더 큰 듯하다.예전에는 '기술적으로 뛰어나면, 개발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 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기술이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지금은 '기술은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만의 가치관을 잘 정리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내 스스로에 대해, 아직도 정답을 잘 모르겠는 상황이다.가치관에는 여러 가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