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23.07.11 (화) 에 신입개발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매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사했다. 정직원 경험뿐 아니라, 인턴 경험도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더욱 떨리고 기대에 부푼 마음이었다. 2023년 8월 12일, 입사한지 정확히 한 달이 됐다. 사실 1개월 이상 직장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1개월차에는 할 수 있는게 사실상 거의 없다. 나 또한 1개월동안 한 거는 별로 없다. 그렇지만, 1개월동안 위에서 언급한대로 즐겁고 부푼 마음으로 무언가에 임한 경험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니어 개발자 1개월차로서, 일기처럼 느낀점이랑 한 일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또한, 주니어 1개월동안의 경험은 회사마다 다 다를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