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기간동안 자전거를 각잡고 타진 못하고, 등하교용으로 찔끔찔끔 타고 다녔었다. 하지만 이제 우테코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가 생겨 일요일 밤, 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을 두 시간에 걸쳐 약 30km정도 달려보았다~ 원래대로라면 잠실철교 ~ 하남까지의 사진을 찍었어야 됐는데, 해당 구간의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하남 ~ 미사대교/팔당대교 사이 중간까지의 사진 + 미사대교-잠실철교까지의 사진으로 포스팅할 것이다. 완전 일기같은 포스팅이다보니 글보다는 사진이 더 많다. 시각은 20:40 ~ 22:30 정도였으며, 기온은 약 8도 정도로 기억한다. GoodBye 서울, Hello 하남 깔끔하게 탈서울한 스샷부터 가자. 한강 자전거길 중에서, 남쪽 자전거길로 달렸다. 암사대교에서 조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