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병5호봉 말에 다다랐다.
나는 dfs가 좀 약한 것 같다. 아래 문제를 풀면서 느꼈다.
https://www.acmicpc.net/problem/13209
해결해보려다가 아직 나한테 너무 어려워,
좀 더 낮은 난이도의 문제로 연습한 후에 시도해볼 예정이다.
SCC, BCC, dfs tree, segment tree 부분 또한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감을 잃은 상태인 듯 하다.
scc는 사실 자연스럽게 감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scc를 해결하려 하면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반대로 bitmask_dp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dp 역시 나쁘지 않게 발전해가고 있는 듯하다.
기껏해봐야 골1 bitmask_dp와 tsp 문제를 해결해본 것 뿐이지만,
예전엔 bitmask_dp 관련 문제만 나와도 덜덜 떨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재밌어보이기까지 한다. 예전에 scc 문제를 풀었을 때의 그 느낌이랄까
backtracking, binary_search, 구현 또한 크게 나쁘지 않게 잘 유지하고 있다.
그 외에 브루트포스 (투포인터, 누적합), 수학 쪽은 괜찮게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내일은 이분매칭 문제들과 세그먼트 트리들을 조금씩 해결해볼 생각이다.
물론, 기초적인 골드 알고리즘 또한 절대 놓치지 않을것이다. 개인적으로 골드 알고리즘 기반을 닦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일기를 쓰는 이유는... 요즘 약점이 많이 보이는 듯 하여, 내 상태를 정리하고 앞으로 발전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상병으로 진급할 때의 내 자신이 현재의 내 자신보다 더 나은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
확실한 것은, 일병 1호봉으로 진급할 때 내 목표가 "약점 보완" 이었다.
그 목표, 지금 확실히 거의 다 이루었다. 그래프 빼곤 잘하는게 하나도 없었고, backtracking, two_pointers, dp 문제들은 실버 문제들도 힘들어했었던 시절... 지금은 웬만한 실버~골드 하위는 다 풀리고 골드 상위~플레 하위를 노릴만한 실력이 된 듯하다. (뭐 아닐수도 있지만ㅎ)
상병 때의 목표는 플레2~3 문제들을 주로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
위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 P5~P4 문제들까진 좀 어렵더라도 재밌게 푸는데,
P3부터는 많이 힘들어하고 쫄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병때는 P3~P2를 현재 G1~P5난이도를 보듯이 다뤘음 좋겠다.
물론, 실전에서 G2~G3을 못푸는 (카카오 월간 코드챌린지....)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약점 보완 역시 철저히 하고.
DFS, 분할정복, DFS tree, SCC, BCC, segment tree, 이분매칭, dp 열심히 익히자!
그리고 빨리 4013번 다시 풀자...
KOI, USACO 등에는 되게 재밌어 보이는 문제들이 많다.
어서 빨리 손쉽게 풀 수 있는 실력으로 만들고 싶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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