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플레 열심히 풀면서 약점보완하던 중, 999문제에 도달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드디어 나도.. 1000 solved가 되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학교 제출현황 중 아무거나 쉬워보이는 문제를 탐색했다.
1919번 문제가 딱 눈에 띄어서 재빠르게 풀고... 드디어!
1000 Solved를 달성하였다~
800 Solved 게시글을 작성한 때가 1월 달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쯤엔 5월달 쯤 1000 Solved를 달성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4월 초에 1000문제를 달성했다. (21.04.08.)
백준 시작이 2020년 6월 30일이었으니, 다행히 1년 이내로 1,000 문제를 푼 것이다.
알고리즘이 좋아 백준을 꽤 많이 이용했었고,
그 결과 1000 solved를 달성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백준에 좀 미쳤었던 거라 생각하고 (휴학 또는 군복무중에 백준하는 놈이 어딨어... 책읽고 공부하거나, 아니면 보통 개발공부를 하지...) 평균 1년반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다.
현재 맞은 문제 수 기준, 학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상병 진급(7월) 전에 맞은 문제수 기준 학교랭킹 1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물론 당연히 브론즈, 실버로 채우는 게 아닌, 골플다로 채우면서 말이다.
문자열, 기하학 그래프가 예전에는 정말 빈약했는데,
다행히 볼록껍질, 수학을 많이 익히면서 기하학이 강해졌고,
아호코라식, 팰린드롬 관련 (ex. manacher, dp with 팰린드롬) 알고리즘을 익히면서 문자열 또한 강해진 게 보인다.
1000 Solved를 달성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 빡구현 문제 또한 효율적으로, 그리고 간결하게 짤 수 있게 되었다. 구현은 개인적으로 백준이든 개발이든 뭐든 코딩을 많이 할 수록 느는 듯하다.
- 골드, 플레 문제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으며, 예전엔 다이아 문제에 엄두도 못내던 시절이었다면 지금은 도전하고 싶은 대상이 되었다.
- 코드를 짤 때 시간복잡도를 고려하며, 문제를 해석하면서 어떠한 알고리즘이 쓰이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파악하지 못하더라도, 코드를 짜면서 중간에 알아채는 빈도 또한 늘게 되었다.
군복무 중에 1200 solved를 목표로 삼고 있었는데,
목표를 1500 solved로 수정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우선 골드 문제로 여러 약한 알고리즘들을 보완하면서,
lca, segtree와 같은 고급알고리즘들도 더 강화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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